상상이룸교육 배움자리[제공=보령교육지원청]

[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지난 2일 보령창의예술꿈키움센터에서 유·초·중·고 20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상상이룸교육 실습형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최근 IT 기술 발전으로 인해 3D 모델링 분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속에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관련 소프트웨어인 팅커캐드를 활용한 실습형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팅커캐드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3D 모델링 및 디자인 소프트웨어이다. 이번 배움자리는 팅커캐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다양한 3D 모델링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선생님들의 디자인 제작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배움자리에 참가한 한 교사는 "팅커캐드는 처음 사용해보는데도 쉽게 익힐 수 있었고, 강사진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배움자리가 학급경영과 배움중심 수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시대의 흐름인 인공지능과 상상이룸교육에 집중적인 배움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교사를 미래교육의 전문가로 양성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이 더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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