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의 날 소방안전 체험부스 운영 모습[제공=예산소방서]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1일 윤봉길 의사 사적지인 충의사·도중도 일원에서 열린 의병의 날 행사에서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의병의 날 행사에서 방문객들이 소방안전 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히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험장을 마련했다.

주요 운영 내용은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발생 시 행동방법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소방서는 체험부스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불나면 대피먼저 등 주요 소방홍보 주제를 적극 홍보했다.

김성찬 서장은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체험형 활동을 마련해 안전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최용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