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 단체촬영[제공=청주흥덕경찰서]

[청주/CTN]서용원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정희영)는 14일 흥덕구 가경동 소재 복대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청주흥덕경찰서, 청주시청, 도로교통공단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과 통학로의 각종 위험요소를 점검하였다.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제공=청주흥덕경찰서]

점검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된 교통안전표지, 보행휀스 등 안전시설 교체를 도로관리청에 요청하고 15일에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시설 점검·개선, 교통안전홍보 활동과 단속을 병행하여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