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정책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서대학교와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사진=한서대학교 제공

[대학/CTN]가금현 기자 =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와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지난 4일 태안캠퍼스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정책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립공원 환경 조성 ▲공원 자원 보전·복원 활동 참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탄소중립 및 생태계 가치 증진 분야와 동력수상레저 자격 교육 협력 ▲해양 안전 관련 학술, 정보, 인력 등의 상호 교류 ▲해양·스포츠 대학 학생의 취업 협력 등 해양 안전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한서대 한경근 교학부총장, 최종인 해양스포츠학부장, 정영규 해양스포츠교육원장, 안성만 지역협력센터장, 윤세현 담당,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조경옥 소장, 육관수 해양지원과장, 류현선 주임이 참가했다

한경근 부총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탄소 중립 및 생태계 가치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해양 안전과 관련해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한서대학교는 지난 해부터 국립공원공단 마검포 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꾸준히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협력 학생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지역 환경 정화·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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