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교(왼쪽) 충북지역개발회 회장이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에게 체육진흥사업비 오천만원을 전달했다(제공 / 충북체육회)

[충북/CTN]박형태 기자 =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는 12일 충북지역개발회(회장 오선교)가 체육진흥 사업을 위한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30여 년간 충북체육 진흥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 준 충북지역개발회는 도내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매년 체육진흥사업,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문화예술 진흥사업, 농촌4H육성지원등 공익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비 지원금은 오는 10월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충북 도대표 선수단의 하계강화훈련비로 사용된다.

오선교 충북지역개발회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충북체육이 대한민국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매년 충북체육 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오선교 충북지역개발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종합7위 목표를 달성하여 충북인의 기상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 고 전했다.

박형태기자 ctncj-114@naver.com 박형태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박형태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