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평화포럼은 14일 아산가정교회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하고하고 초대 회장에 김재봉(충청남도 도의회 4선 의원), 부회장 이준열(평화대사 아산시 협의회 회장), 조중혁(남북통일운동아산시지부 회장), 김정태(아산시 산수원 애국회 회장) 등 3명을 선출됐다./CTN 유병녀 객원기자

[사회/CTN]유병녀 객원기자 = 아산평화포럼(이하 포럼)은 14일 아산가정교회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대회에서 초대 회장에 김재봉(충청남도 도의회 4선 의원), 부회장 이준열(평화대사 아산시 협의회 회장), 조중혁(남북통일운동아산시지부 회장), 김정태(아산시 산수원 애국회 회장) 등 3명이 선출됐다.

이사는 김동식 전 아산시의회 의원, 권현종 선문대학교 교수, 유병녀 CTN 신문방송·교육타임즈 객원기자, 전덕제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아산시 원로회장이 선출됐고, 감사는 김진구 전 아산시의회 의원이 선출됐다.

아산평화포럼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아산평화포럼은 참사랑을 중심으로 한 참가정운동과 공생공영공의를 선도하는 두익통일국민대교육 활동을 실천하는 NGO 포럼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대한독립만세운동을 대한통일만세운동으로 계승해 나갈 방침이다./CTN 유병녀 객원기자

김재봉 초대회장은 "정전 협정 70주년을 맞이해 6·25 전쟁으로 인한 수많은 희생자를 기억하고, 그 분들의 넋을 위로해 드리고, 다시는 전쟁이 없는 통일된 조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간곡히 호소했다.

또 "국군 18연대를 창설해 백마고지 전투에서 중공군 4만 명을 물리친 6·25 전쟁의 영웅이며, 온양의 사위인 김종호 장군을 기억하고 추모하자"고 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아산평화포럼은 참사랑을 중심으로 한 참가정운동과 공생공영공의를 선도하는 두익통일국민대교육 활동을 실천하는 NGO 포럼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대한독립만세운동을 대한통일만세운동으로 계승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우리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언론 분야의 지도자들과 함께 각계 각층에 뿌리 내린 대립과 갈등 그리고 분쟁의 요소를 해소하는 봉사활동과 아산 지역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활동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세계적인 NGO 단체로 성장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국내 또는 해외 단체들과 평화를 위한 공동의 아젠다를 공유하고, 많은 의제를 함께 나누고 행동하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병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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