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위해 지난 1일 저녁 서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했다./CTN 박순신 기자

[서산/CTN]박순신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와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가금현, CTN 발행인)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위해 지난 1일 저녁 서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1388청소년지원단이 준비한 홍보물을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홍보했고, 각 업소에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유인물을 제공했다.

청소년보호 활동을 펼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CTN 박순신 기자

가금현단장은 "서산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이 앞으로도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꾸준한 활동을 약속했다.

박주영센터장은 "민간으로 구성된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집단상담, 사이버상담, 전화상담 등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보호자는 언제든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로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순신 기자 9909pss@hanmail.net 박순신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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