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장고항 국제평화문화예술제, 전통문화축제 '발돋움'

문화/예술
당진장고항 국제평화문화예술제, 전통문화축제 '발돋움'
- 지난 14일, 장고항 마섬에서 성대회 열려
  • 입력 : 2023. 10.16(월) 18:09
  • 가금현 기자
문화ㆍ예술
지난 14일 충남 당진시 장고항 마섬일원에서 열린 '제4회 당진장고항 국제평화문화예술제'에서 선보인 고풀이의 한 장면. 이번 예술제를 통해 당진시의 또 다른 대표적인 전통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평이다./CTN 가금현 기자
[문화예술/CTN]가금현 기자 = '새천년 세계로 열려 있는 생명의 귀항지, 당진 장고항, 생명 조화의 사랑, 자유 평화를 세계로 보내는 문화예술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제4회 당진장고항 국제평화문화예술제'가 지난 14일 당진시 장고항 마섬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고르지 못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과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고항 주민 예능 동호인 공연과 위령 의식으로 넋 건짐(김정 국악인), 진혼 북 다스림(디딤소리연주단, 혜강 외 4인), 살풀이(김정 국악인), 고풀이(고마예술단) 등이 무대와 바다에서 열려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현대 문화예술에 익숙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예술이 무대 위에서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이 행사를 기획한 김기용 사무국장은 "최근 각 지자체에서 크고 작은 축제와 예술제에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들여 기획 진행되고 있지만, 이처럼 우리나라 전통문화 예술을 무대 위에 올리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하고 "올해 4회째까지 진행된 당진장고항 국제평화문화예술제야말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예술축제로 승화시켜 당진시의 자랑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와 더불어 또 다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당진시와 당진시의회 그리고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주기 바란다"고 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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