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는 지난 16일 저녁 '수능일 수험생의 일탈방지 캠페인 및 청소년 보호 야간순찰' 봉사활동을 펼쳤다./CTN 한성진 기자

[사회/CTN]한성진 기자 =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서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회(단)장 가금현)는 지난 16일 저녁 '수능일 수험생의 일탈방지 캠페인 및 청소년 보호 야간순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서산시 여성가족과, 서산경찰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이 동참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많이 모여있는 서산호수공원과 유흥업소가 밀집된 서부상가 주변에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수능의 압박에서 벗어난 청소년의 일탈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가금현 지회장은 "청소년의 일탈은 순간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그 순간만 잡아주고, 모면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 함께하는 봉사자 모두 청소년을 따스한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한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