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선 (재)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의 대회사 모습

[서산/CTN] 가금현 기자, 박순신 기자 =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은 지난 8일 오후5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2023년도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제2회 인재양성 유공자 시상식 및 제5회 명예의전당 헌정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우종/성석종 공동후원회장, 장학생 및 장학생 가족외 서산시, 태안군지부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규선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길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지성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방송통신대학교 학생 21명, 예체능 특별장학생 15명 총 36명에게 2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 되었으며, 장학기금은 서산장학재단 공동 후원회장인 성우종(도원이엔씨 회장)과 성석종(럭스피아 대표) 형제가 올해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직접 전달했다.

(재)서산장학재단은 1990년 고 성완종 이사장이 설립한 이래로 장학사업은 물론 학술교육사업, 사회복지사업, 문화사업 등 재단의 목적사업을 33년째 이어 왔고, 매년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현재 약 2만 5천여 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150여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124명의 중 ·고 ·대학생들에게 1억 3,300만 원과 서산·태안 다문화가정에게 3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식전행사로 가수 겸 배우 김성환의 특별 공연이 진행�瑛만�, 장학금 수여식외 교육발전에 기여한 45명의 유공자 시상 및 장학, 학술·교육, 사회복지, 문화등 4대사업 분야에 공로가 큰 회원 16명에게 공적과 핸드프린팅이 담긴 헌정패를 수여했다.

헌정패 수상자는 ▲장학사업 분야 △김태권(3대 이사장) △이건구(부춘지회) △이현주(태안지부) △조병상(태안서부) ▲학술교육사업 분야 △박승화(해미지회) △권경숙(태안고남) △이일형(지곡지회) △정영준(동문2동) ▲사회복지사업분야△김광용(운산지회)△권익순(명지지회)△조윤숙(태안동부)△김전규(고북지회) ▲문화사업분야△이재권(팔봉지회)△배의옥(인지지회)△박점례(근흥지회)△김희숙(수석지회)씨 이다.

명예의전당 헌정패 수상자 단체사진

장학금 수혜자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