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선 전 시장의 친절교육 특강/사진=구독자 제공

[사회/CTN]가금현 기자 = "친절, 용서, 사랑, 의리 등 무형의 가치가 경쟁력입니다. 밝은 표정, 호감 있는 말 한마디가 우리 운명을 만듭니다" 조규선 한서대 대우교수(전 서산시장, 현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6일, 서산테크노밸리 우미린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장기천) 직원 친절 교육을 이렇게 시작했다.

아파트건물 관리 전문업체인 ㈜FS탄영(대표이사 장석훈)이 관리 아파트 주민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친절교육 연사로 초청된 조규선 대우교수는 '사랑받는 직원, 이것이 행복입니다'란 주제로 1시간 가량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조 교수는 주민의 사랑은 일류기업과 여러분의 행복으로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공은 겸손, 대화, 친절, 용서, 사랑, 인사성, 의리, 미소, 인간관계 등 인성이 80%, 실력이 20%를 차지한다"며 "현대사회의 부의 가치는 '영감, 이상, 창의'"라고 말했다.

또 "리더십의 요체는 '성격, 의도, 태도'"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화내지 않고 지혜롭게 대하는 방법 등을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예화를 들어 설명해서 큰 박수를 받았다.

조 교수는 "남의 뜻을 받드는 봉사, 용서해 주는 아량, 자기 책임을 다할 때 사랑을 받고 이것이 행복"이라며 강연을 마쳤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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