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기 교육장(산타복장)이 선물을 나눠 주고 있다.(사진제공 신안교육지원청)

[교육/CTN]하성매 기자 =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민방기)은 지난 20일 신안 관내에 있는 신안보육원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서 민방기 교육장은 1일 산타클로스가 되어 아이들에게 직접 방한용품을 선물하고, 피자와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안보육원 관계자(원장 김성)는 "여느 행사와 달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만들기 체험이 있어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신안교육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민방기 교육장은 "오늘 하루 1일 산타클로스가 되어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며 함께 웃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그치지 않도록 노력하는 신안교육가족이 되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하성매 기자 jyh7583@naver.com 하성매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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