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월) 08:25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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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서는 한재초 학생들이 참여와 창의적인 기부 활동을 펼쳤다.
가정에서 가져온 다양한 물품 등을 바자회에 기부 및 판매했다.
이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의 기부 물품과 함께 학부모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간식거리들을 구매하여 얻은 수익은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바자회장에는 다양한 부스와 이벤트가 마련되어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했다.
'쉼이 있는 인생네컷 부스'에서는 2023학년을 보내면서 다져온 친구들과의 우정 나눔과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기념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 이렇게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가 열리다니 정말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기부와 소통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평소 내가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경제활동을 통해 구매하여 소원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한재초등학교의 '행복 나눔 바자회'는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과 상생의 의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경험과 수익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자회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한재 TREE 학부모회의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준비한 먹거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흐뭇하다. 기부 활동을 통한 나눔의 의미와 경제활동을 연계한 체험으로 앞으로도 이 행사에 학부모회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오숙 교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계속해서 열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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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매 기자 jyh7583@naver.com
하성매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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