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자 여사가 졸업식 전에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제공 보은교육지원청)

[사회/CTN]이기국 기자 = 5일 관기초등학교 102회 졸업식에 특별한 어르신이 계셨다.

증손주, 자녀와 자녀의 직장동료 그리고 많은 관기초등학교 가족들의 축복을 받으며 졸업하신 강명자 여사는 배움에 끝이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고 실천해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됐다.

강명자 여사는 77세 때 용기를 내어 관기초등학교에 입학해 6년 동안 포기하지 않아 오늘까지 이르렀다.

관기초등학교는 1920년에 개교했으며, 102회째 졸업식은 9명이 졸업하여 2024학년도 3명이 입학해 전교생이 25명이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