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선 늘배움봉사단장이 5일 천안시 쌍용2동에 양념불고기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쌍용2동(동장 김광섭)은 5일 늘배움평생교육연구소 늘배움봉사단(단장 이경선)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념불고기 40개(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양념불고기는 늘배움평생교육연구소 주관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선 단장은 “설 명절을 맞아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해 드리고자 불고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섭 쌍용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기부에 동참한 늘배움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늘배움봉사단은 이주민 여성 무료 한글교육, 독거노인 반찬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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