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현 교육장이 지난 22일 충청남도해양과학고등학교 모듈러 교실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와 주산산업고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모듈러 교실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용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기존 건물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로 인해 대체 설치된 모듈러 교실은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에 10실, 주산산업고등학교는 8실로 각 실에는 칠판, TV, 게시판, 천정형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이에 대한 작동과 안전 여부를 점검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모듈러 교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아직 있지만 설치된 현장을 점검하고 사용자의 의견을 들어본 결과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활용의 폭이 크다. 또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를 통해 학교와 지역공동체가 미래 교육을 향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두 학교에 설치된 모듈러교실은 2025년 2월까지 사용 예정이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