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본사에서 테러 및 화재 상황에 대비한 “2024년 재나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교통공사는 23일 본사 사옥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 부적응자들의 일탈에 의한 사건·사고를 가정하여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사회 부적응자들이 국가핵심기반 중요시설인 도시철도 종합관제실에 침입하여 인질 및 폭발물 테러에 대한 공사 대응시스템과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대전교통공사, 경찰특공대,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본사에 입주한 승강기안전공단, 하천관리사업소, 대전시 교통정책과 ITS팀, 동양테크엘리베이터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평상시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의 공조체계 및 재난 대응역량을 높여 혹시 모를 실제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