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꽃처럼 활짝 핀 눈부신 청춘!’을 주제로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주/CTN] 배이정 기자 =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은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꽃처럼 활짝 핀 눈부신 청춘!’을 주제로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무료식사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 및 한청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돼 어버이날의 참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한청예술단의 민요, 한국무용, 장구, 섹소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신나는 추억을 선물해드렸다.

부대행사로 포토존 촬영과 건강과 관련된 검사, 음료 및 팝콘 나눔, 부채 만들기, 룰렛돌리기 등을 준비해 참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길혜정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행사에 어르신들이 많이 즐거워하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청원구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