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소방안전체험장/사진제공=예산소방서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윤봉길체육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는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날 소방안전체험장/사진제공=예산소방서

이날 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모형 종이접기 △아파트 화재 피난 대피 체험 △우리집(단독주택) 피난 안전맵 그리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즐기고 참여하며 안전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연기가 나오는 소화기 사용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이론으로만 배운 소화기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가족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찬 서장은 “어린이날 진행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전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최용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