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두 번째) 권혁민 소방본부장이 119소방문화체험부스 운영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지난 23일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K-컬처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K-컬처 박람회는 대한민국 민족정신과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 뿌리·발자취를 조명하고 발전된 신(新)한류문화를 선보이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류문화 엑스포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약 3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천안동남소방서는 소방CP(상황실) 운영과 동시에 소방 차량을 근접 배치하는 등 각종 재난 상황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동체험차량을 활용한 119소방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시민들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 기간 중 천안동남소방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오경진 소방서장은 “체계적이고 촘촘한 안전관리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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