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SK하이닉스 M15X 건설"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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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SK하이닉스 M15X 건설" 현장 찾아
- HBM 사업소개, M15X D램 생산기지 건설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
  • 입력 : 2024. 06.10(월) 13:40
  • 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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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M15X 건설현장 방문 사진 / 제공=충청북도
[충북/CTN]박철우 기자= 김영환 도지사는 10일 청주시장과 함께 SK하이닉스(주) M15X 건설현장을 찾아 HBM(고대역폭메모리) 사업현황을 파악하고 D램 생산공장 건설현황을 점검하면서 대규모 공사에 따른 적기준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청주 M15X 신규 반도체 공장은 2022년 10월 낸드플래시 생산을 위해 건설공사에 착수 직후 반도체 경기하강으로 그동안 중단되었다가 AI용 반도체 HBM의 수요급증에 따라 지난달 공사가 재개되었다.
SK하이닉스 청주 M15X 조감도 / 제공=충청북도

HBM은 D램을 아파트처럼 수직으로 쌓아 처리 속도를 높여 일반적인 메모리 반도체보다 비싸고 성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AI 시장의 확대는 결국 HBM의 공급 확장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HBM을 생산하려면 D램 생산 역량를 그만큼 늘려야 하는 연결구조이다.

SK하이닉스는 HBM 글로벌 시장 점유율 50%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삼성전자(40%), 마이크론(10%)과 큰 격차를 벌이고 있다.

급증하는 AI 반도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HBM 시장에서의 압도적 1위를 굳히기 위해 청주 M15X 신규 공장은 생산품목이 D램으로 변경되었으며, 이는 청주에서 처음으로 D램 생산라인이 구축된다는 의미가 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025년 11월 준공 후 양산을 목표로 현재는 하루 약 1,500여명의 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앞으로 건설공정 상 최대 고용인력은 8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건설과정에서 가능한 지역업체와의 협업관계에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어서 오랜만에 지역건설시장에 훈풍이 예상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글로벌 HBM 시장에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초격차 기술력이 있는 SK하이닉스는 단연 압도적 1위이고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에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인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건설현장인 만큼 아주 사소한 것부터 위험 요인은 없는지 사전 확인․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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