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최적지는 '태안군 안면도'

충남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최적지는 '태안군 안면도'
-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관광·도유림 활용 '일석이조'
  • 입력 : 2024. 07.05(금) 15:40
  • 가금현 기자/이재필 기자
충남
충남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당진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최적지로 손꼽히는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주변/인터넷 캡쳐
[충남/CTN]가금현 기자·이재필 기자 = 충남도가 추진중인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이전은 태안군 안면도가 최적지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 이유로 태안 안면도는 안면송 80여만 그루가 서식하고 있는 충남의 대표 관광지로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시 수목원 등 부속시설의 활성화가 타 지역 대비 빠르게 이뤄질 수 있고, 안면도의 38%가 도유림 및 도유지인 만큼 이전 시 토지매입 등 경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태안군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의 안면도 이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연구소 안면도 유치 적지 발굴 용역에 착수하는 등 일찌감치 유치전에 돌입했으며, 태안군의회도 태안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유치운동에 힘을 보탰다.

또 지난해 유치 참여 서명운동에 전체 군민 6만 933명 중 2만 4753명이 참여 40.6%에 이르는 수치를 보였다.

이는 태안군이 '군민 1만 명 서명운동' 결과 목표치의 2.5배에 육박하는 인원이 서명에 참여해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볼 수 있다.

태안군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를 위해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계자들이 도청 민원실 앞에서 '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최적지는 안면도 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또 군민 1천여 명의 열띤 참여 속에 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염원 걷기대회도 개최했으며, 군은 군민들의 높은 열망을 바탕으로 안면도 유치라는 결실을 이뤄내기 위해 행정력을 쏟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충남 산림자원연구소가 안면도로 오면 서해안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와 복합 치유산업의 발전, 그리고 안면도 관광지 개발의 완성이라는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지지를 바탕으로 유치 확정의 결실을 맺을 때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는 태안군을 비롯해 공주시와 보령시, 금산군, 청양군 등 5개 시·군이 도전장을 낸 상태다.
가금현 기자/이재필 기자 ggh7000@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