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스카이타워의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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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스카이타워의 망신
- 출입구 물 고여 '첨벙 첨벙'
  • 입력 : 2024. 07.08(월) 09:45
  • 가금현 기자/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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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스카이타워/사진=홍성군 제공
[홍성/CTN]가금현 한성진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새롭게 조성해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라고 자부한 '홍성스카이타워'가 관광객들로부터 망신을 사고 있다.

지난 5월 13일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준공식을 갖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지만 장미비에 빛이 바랬다.

CTN취재진은 지난 7일 홍성스카이타워를 방문 출입구에 물이 고여 있어 관광객들은 한쪽 구석으로 출입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시공시 물 빠짐을 고려하지 않은 시공사의 부실시공으로 드러난 문제점이다.
출입구 쪽에 물이 고여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CTN 가금현 기자

안내원이 물이 찬 곳을 피해 입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지 않으면 관광객들은 물에 젖어야 할 정도다.

관광객 A는 "홍성군이 자랑이라고 세워놓은 홍성스카이타워가 홍성군의 망신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 "이렇게 시공해놓고 준공했다는 것이 믿겨 지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총 높이 65m 초대형 규모의 전망대 시설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타워 상층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파노라마 뷰와 함께 스릴 만점의 걷기 체험도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으나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에 세워진 안면도영목항전망대에 비해 수준이 떨어진다는 평이다.
가금현 기자/한성진 기자 ggh7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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