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응활동 물품 재정비 모습/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지난 9일 호우경보로 인해 기상특보 비상근무를 가동한 후 다시 더워지는 날씨 속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에 5월 말부터 실시하고 있는 폭염대응활동 물품 재정비 및 폭염관련 응급처치능력강화교육을 재 실시했다.

구급차량 8대와 예비 출동대인 펌뷸런스(응급처치가 가능한 소방펌프차) 7대에 비치된 온열질환 대응물품9종(얼름조끼, 생리식염수, 정제 소금 등) 및 차량 에어컨 등을 재 정비하여 온열질환자 발생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종범 소방서장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킨 뒤 신속히 119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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