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119안전센터 구급대(소방교 정인묵, 이언지, 소방사 양근국)/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 구급대가 지난 4월 20일 공주시 정안면 소재 한 가정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가슴통증을 호소하다 의식없이 쓰러진 50세 남성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를 소생시켰다는 글이 충청남도소방본부 홈페이지에 칭찬글이 올라왔다.

지난 4월 20일 새벽 5시경 공주시 정안면 소재 차량 안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정안119안전센터 구급대(소방교 정인묵, 이언지, 소방사 양근국)가 신속하게 출동했으며, 병원으로 이송 중 심정지 상황이 발생해 즉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AED), 산소투여 등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충청남도소방본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칭찬글/사진제공=공주소방서

대원들의 발빠른 출동과 신속·정확한 CPR처치로 환자는 호흡과 맥박이 회복된 상태로 세종시 소재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해당 구급대원들은 평소 전문교육을 이수하는 등 구급대원으로서 업무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노력을 하는 모범적인 구급대원이라고 알려졌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구급대원 전문소생술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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