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위글기글어린이집·테멘어린이집/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제15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공주 위글기글어린이집과 테멘어린이집이 각각‘동상’을 수상해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치부, 초등부 2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공주소방서를 대표해 유치부 2개팀이 참가했다. 위글기글어린이집은‘119사랑법’을 불렀고 테멘어린이집은‘119송’라는 참가곡을 불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해 외부 전문가 5명이 심사를 거쳐 수상자(팀)을 발표했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보여준 어린이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꼐 감사를 드린다”며 “동요대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고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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