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열린 '제25회 전국119소방동요대회'에 참가한 옥천향수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옥천소방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 옥천소방서)

[교육/CTN]이기국 기자 = 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충북대표로 출전한옥천향수어린이집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5회째인 전국119소방동요대회는 전국 각 지역 대표 32개팀(유치부 16, 초등부 16)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유치부 경연에 출전한 향수어린이집 25명의 어린이는 '119소년단 행진가'라는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 무대 완성도 등 작품성에서 심사위원들에 높은 점수를 받아 은상을 차지했다.

김영준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 경연대회를 준비하여 주신 향수어린이집 조선희 원장님과 선생님께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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