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퍼레이드 및 길 터주기, 불시출동 훈련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1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류일희 서장 등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고광철 충남도의원(건설소방위원장), 박미옥 충남도의원, 임달희 공주시의장, 공주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및 화재예방홍보위원회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지정하여 운영하면서 범국민적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안내 및 홍보 팜플렛 배부 ▲일교차가 큰 환절기 심뇌혈관 질환 주의 안내 ▲화재예방 안전수칙 팜플렛 배부 등 다양한 홍보를 실시했다.

올해로 77회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 슬로건은 '손 닿는 곳에 소화기, 눈 닿는 곳에 대피도'로 선정됐으며, 2024년 소방안전 공모전 표어분야 대상을 수상한 당선작이다.

류일희 서장은 "해마다 찾아오는 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계기가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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