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의 날을 맞아 인공지능 교구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모습/사진제공=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원

[충남/CTN]한성진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원장 배무룡, 이하 평가정보원)은 장애 학생들의 다양한 인공지능 감수성과 소양 향상을 위해 19일 예산꿈빛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꿈키움교실을 운영했다.

11월 5일 소프트웨어의 날을 맞이해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 평가정보원은 일선 학교에서 평소 접하기 증강현실, 로보마스터 조종, 로봇 축구, 증강현실 등 6개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예산꿈빛학교는 자체적으로 '소리 반응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만들기'를 진행됐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행사 흥미를 높이기 위해 모든 체험 부스를 다 방문해 스탬프를 모아오면 상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로봇이 만드는 음료, 사족 로봇 조종, 인공지능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부스도 운영해 참여 학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무룡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교구 만들기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보장해 장애 극복 의지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서로 협력하며 좋은 결과물을 만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정말 수고했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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