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맞이 연수회 모습/사진제공 : 충청남도서산의료원

[서산/CTN]가금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이하 서산의료원)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입원 환자와 내원객,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이브 연주회'를 개최하여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서산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 단체 ‘서산색소폰 연주단’과의 협력으로 성사되었으며, 색소폰 연주, 춤, 아코디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약 40분간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공연 내내 음악과 함께 웃음과 감동을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서산의료원은 지역 주민과의 문화적 교감을 강화하고,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주요 행사로는 ▲바이올린 협주 ▲입원 환자를 위한 추억 사진 촬영 ▲비보잉 힙합 공연 ▲지역 작가 박양준 서예전 ▲설맞이 음악회 ▲현악 4중주 공연 ▲클래식 성악 공연 등이 있다.

공연 후 단체사진/사진제공 : 충청남도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크리스마스 이브는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음악이 전하는 따뜻한 선율과 함께 우리의 마음속에도 따뜻한 울림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서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여러분께 몸과 마음의 쉼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의료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10인 체제 구축,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관증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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