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건강증진사업 역량강화교육/사진제공=서천군보건소

[서천/CTN]임종복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2025년 보건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소속 충남대학교 예방의학과 이석구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및 추진 방안과 보건사업 보고서 작성법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업계획 수립에서 평가보고서 작성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루어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나성구 서천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지역자원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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