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산성시장 화재예방 컨설팅/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지난 21일 공주산성시장 및 산성시장전문의용소방대사무실을 찾아 화재안전 확보 및 초기대응을 강화하고자 설 명절 대비 화재취약대상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컨설팅은 설연휴 전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찾아 재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설 명절 대비 산성시장 화재예방 컨설팅/사진제공=공주소방서

또한, 공주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에서 기증한 구조손수건 200세트를 산성시장전문의용소방대에 전달해 시장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야간 순찰 중 방문·배포했다.

참고로 산성시장 내에 거주하는 200여 가구에 산성시장전문의용소방대(대장 편무홍)에서 순차적으로 한 곳도 빠짐없이 방문해 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상점이 필집된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의 확산과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지속적으로 시장 관계인들과 소통하며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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