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매체 119신고 홍보물/사진제공=소방청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문자 및 사진,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신고하는 '다매체 119 신고'를 홍보하고 나섰다.

다매체 119 신고는 문자·사진, 119 신고 앱,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119종합상황실에 신고하는 방법으로 2011년부터 소방청이 제공하고 있는 대국민 서비스다.

스마트폰 앱 신고는 '119 신고'앱을 다운로드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되는데 위치정보(GPS)가 119종합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청각장애인과 외국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영상통화 신고는 119 상황 요원이 화면을 통해 쌍방향 소통하며 정확한 상황 판단과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송희경 서장은 "각종 재난·재해 사고 현장에서 위급상황을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매체 119 신고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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