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공주소방서장, 산불취약지역 현장점검/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지난 26일 마곡사 일대 및 한천리 등 산림 화재 취약지역을 현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송희경 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산림 인접 시설물의 산불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동시에 비상소화장치(호스릴 소화전)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자 노력했다.

이는 현장점검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됨에 따라 산림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산불 예방 및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공주소방서에서는 산림 인접지역 순찰과 소방용수시설 점검 등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시민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무단 소각금지와 비상소화장치(호스릴 소화전) 사용방법 숙지 등 산림 화재 예방 및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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