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식/사진제공=예산소방서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화재 소식을 접하고 초기진화와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예산군의회 의장(장순관), 위원장(김영진)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의회 의장(장순관) 및 위원장(김영진)은 지난 3월 28일 예산군 고덕면 상장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현장도착하기 전 화재확산을 막기 위해 집 안에 있는 차량 및 농기계를 안전지대로 옮겼으며 단전조치를 하는 등 화재 초동조치로 진압 활동에 기여하였다.

화재로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의장 및 위원장의 신속한 판단과 행동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에 예산소방서는 화재진압에 대한 공적을 인정해 이들에 표창패 및 차량용소화기를 수여하고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예산소방서장 전영수는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초기 대처를 한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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