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길 충북지방조달청장은 4월14일(월) 충청북도교육청을 방문하여 윤건영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신속집행 협조를 요청했다.(제공 / 충북지방조달청)

[경제/CTN]박형태 기자 = 충북지방조달청(청장 김용길)은 4월 14일(월) 충청북도교육청을 방문하여 윤건영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신속집행 협조를 요청했다.

충북교육청은 관내 수요기관 중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상위 기관으로, '23년도에는 전년대비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 집행을 독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김 청장은 규제리셋 등 올해 조달업무 추진방향과 조달수수료 감경, 조달절차 단축·간소화 등 신속집행을 위한 한시적 계약특례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조달청에서는 속도감 있는 계약업무 처리로 재정 집행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교육청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용길 충북지방조달청장은 "공공조달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칠 것이며, 도내 공공기관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형태기자 ctncj-114@naver.com 박형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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