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천안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특성화 연구모임’이 제2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지난 4월 15일 ‘천안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특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은석)이 제2차 간담회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동참 의원들과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천안시 도서관정책팀 석미경 팀장이 범시민 독서운동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등 현재 천안시에서 운영 중인 주요 독서문화 프로그램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용역을 맡은 (사)한국도서관협회의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연구 내용과 일정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천안시 독서문화의 실태를 분석하고, 설문조사와 성공 사례지 방문 등을 통해 특성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이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의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조은석 대표의원과 엄소영, 이종담, 유영채, 이병하, 김영한, 김명숙 의원이 참여한 연구모임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조은석 대표의원은 “천안시의 역사, 문화,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이 도서관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문화 체험 공간으로 확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