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기념사진/제공=독립기념관

[천안/CTN]강현수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4월 17일 현충시설 활성화 및 기관 고유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공동기획전 개최를 계기로 시작된 협력을 한 단계 더 확대하고, 현충시설 협력망 사업, 전시, 교육, 자료, 연구 등 고유사업 관련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은 전국 현충시설 방문 활성화를 위한 스탬프 투어 ‘우리 주변의 현충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순회전시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 운영, △광복절과 삼일절 계기 신규 순회전시 콘텐츠 개발 및 시범 운영, △현충시설 방문 스탬프 투어 공동 홍보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김형석 관장은 “독립운동 정신 확산에 앞장서 온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포함한 전국 현충시설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독립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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