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목) 00:19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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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일부터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적용되던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가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이후 신규 판매되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차량은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하며, 기존 등록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방서는 차량 내부에 연료, 시트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연소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는 위험성을 고려해, 탑승자가 초기 화재 진압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김종욱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필수 안전 장비”라며 “모든 운전자가 차량 내 소화기를 반드시 구비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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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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