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2025 꿈의 무용단’이 발대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무용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꿈의 무용단 천안’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예술교육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창의성 및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최종 선발된 34명의 단원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하고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11월까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되며, 발표회 및 아카이빙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축제사업팀(041-900-73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단원들이 몸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만든 춤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성장과 소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성장거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며 예술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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