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김안과 천안역본점 대회의실에서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정도현 김안과 대표원장이 협약 체결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지난 29일 김안과 천안역본점(대표원장 정도현)과 체육인의 건강증진 및 의료복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정도현 김안과 대표원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시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단체 회원들에게 안과 수술 및 종합검진, 비급여 진료 혜택을 제공하고, 기관 홍보 및 수행사업 지원을 통해 상호 발전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안과 천안역본점은 인공지능(AI) 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한 고해상도 정밀검진 장비를 통해 망막 질환, 녹내장, 백내장 등 중증 안과질환에 대한 맞춤형 진료와 지속적인 경과 관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도현 김안과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안과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 체육인들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체육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려면 의료지원 체계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회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천안시체육회와 김안과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협력 파트너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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