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목) 23:11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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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정영철 영동군수는 1일 정례 조회에서,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군민의 일상과 연휴 관광객의 방문이 겹치는 만큼, 각 부서에 분야별 빈틈없는 대비와 책임 있는 현장 대응을 특별 지시했다.
정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귀성객,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휴 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영동을 찾은 이들이 불편 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군은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교통 및 주차질서 관리, 쓰레기 수거 등 환경관리, 비상 연락 체계 유지 등 종합 대책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연휴 기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차질 없이 운영하고, 오는 5월 26일 예정된 '영동군민의 날' 행사도 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군수는 "연휴가 끝난 뒤에도 군민 모두가 '참 잘 쉬었다'고 느끼고, 관광객들에겐 '다시 오고 싶은 영동'이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책임감 있게 역할을 다해달라"며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따뜻하고 활기찬 5월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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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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