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수) 01:05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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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을 평가해 자치단체의 세수 확충 노력을 인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 세무조사 ▲세외수입 징수 ▲부실과세 방지 ▲지방세정 운영 등 총 6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세입기여도 1위 ▲가택수색 추진 1위 ▲세무조사 추진율 1위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기관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모범적인 납세 의식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강화하고,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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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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