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봉명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물 등을 둘러보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9일부터 14일까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봉명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8곳을 직접 찾아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과 대규모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김 권한대행은 여름철 수해 사전 대비를 위해 봉명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부서장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했다.

이어 내달 준공을 앞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계획 수립 등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13~14일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상지 포함 불당동 R&D 집적지구 도보통로 조성 현장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 사업지 등 천안시 역점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요사업의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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