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10일 시청 봉서홀에서 가족통합한마당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천안시는 10일 시청 봉서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통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옥)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형성에 동참했다.

행사에서는 가족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전달됐으며,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자에게도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어린이 가족 뮤지컬 ‘캣(CAT, 오리지널)’이 공연되어 참석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모든 가정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가족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가족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지지해주는 삶의 가장 중요한 존재”라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가족의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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