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지속 운영/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주택화재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에 관한 각종 문의와 민원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수요자가 손쉽게 구매·설치하도록 지원하는 소방행정 서비스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초기 화재진압에 유용한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로 눈에 잘 띄는 곳에 1대씩 비치하며 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공동구매 문의사항이나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041-851-0262)로 문의하면 된다.

송희경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필수품"이라며,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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