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구보건소가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의료반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대응 강화교육을 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의료 응급대응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3일 천안 동남소방서 및 민간이송업체와 협력하여 의료반 근무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대응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반 근무자들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필요성 △가슴 압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대응력을 높이는 실습 중심 교육이 포함됐다.

천안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응급처치 능력 향상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직원들이 스스로 높은 안전의식을 갖추고,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을 시행하겠다”며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 응급대응 교육을 시작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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