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관광공사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관광공사는 14일,대전관광공사 사장실에서 GS리테일, ㈜아이씨푸드와 함께 대전 도시브랜드 강화 및 ‘꿈씨패밀리’ 운영 제휴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 관광 활성화를 비롯해 꿈씨패밀리 캐릭터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상품 기획·개발·판매·홍보 등의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동 브랜딩 협업 ▲꿈씨패밀리 IP(지식재산권) 활용 활성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상품 판매 및 홍보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꿈돌이 라면’ 출시와 함께 꿈씨패밀리 신규 굿즈 개발을 통한 유통·판매 활성화, 홍보 강화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유통·마케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자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을 높이는 공동 브랜딩 사업의 출발점”이라며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대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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