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2025 스마트온 미래비전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2025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의 정책 발굴 능력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비전단’은 청년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6년부터 운영돼 온 정책 연구 모임으로, 올해는 디지털 기반 정책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단순한 아이디어 구상을 넘어 천안의 특성과 행정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팀빌딩,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인공지능(AI) 활용법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인 기획 능력을 배양하고 소통·협업 활동을 강화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미래비전단원들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동료 직원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연말 정책 연구과제 발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개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기존의 틀을 벗어난 자유로운 사고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비전단이 천안시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향후에도 청년 공무원의 정책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행정 혁신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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