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추모 합동 위령재 등 포스터

[사회/CTN]강현수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과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한국 독립운동과 불교’ 특별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최초로 불교계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한국 독립운동에서 불교가 수행한 역할을 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의 첫날인 5월 1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는 ‘합동 위령재’가 봉행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비구니스님들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은 다큐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한국 독립운동과 불교’ 특별기획전이 개최되며, 호국불교의 정신과 평화의 염원을 담은 전통등(석가탑, 사명대사, 탄생불 등 9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국민과 함께 그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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